며칠 걸릴 줄 알았는데 바로 배송왔더라구요.
받자마자 거실 쇼파 앞에 두었는데
한평 사이즈가 약간 작은 듯 하면서도 아담하니 괜찮드라구요.
그날 저녁 와인 마시다가 와인을 두 방울 흘리고
다음날 아침 밥먹다가 신랑이 김치국물을 흘려서
세제 조금 물티슈에 발라 열심히 지우다 얼룩질거 같아 세탁기로 바로 빨아버렸더니
얼룩이 한개도 안졌더라구요.
아 어찌나 다행스럽던지. ;ㅂ;
겨울이라 밖에 내놓을 수 없어서 거실에 널어놨더니 하룻밤새에 다 마르더군요.
세탁도 쉽고 잘 마르고 털도 안날리고 면이라도 톡톡해서 4계절 쓸 수 있고
미끄럽지 않고 사진도 잘받고. 후후.
대만족입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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