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목한 형 두번째 구입했어요.
제가 쓰는 조리도구 중 베스트예요.
가볍고 그립갑 좋고 조금의 양념도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주고...
멸치 볶음이나 닭도리탕 같은 음식 만들때 아주 좋습니다.
다만 조금 약해요.
찬밥으로 볶음밥하면서 밥 뭉친 부분 좀 풀어줬더니 끝부분이 1센티 넘게 찢어저 벼렸네요.
근데 타사 제품도 써봤지만 끝부분이 날렵하게 처리된 실리콘 소재들은 어쩔 수 없이 약한 것 같아요.
의외로 쉽게 손상되고 가격이 만만찮아 이 부분은 주의하며 써야 될 듯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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