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에서 본 분위기 그대로의 보온병을 보고 감탄했습니다.
시댁어른들이 올라오시면 사정상 제가 도시락을 싸서 외부에서 식사를 하곤합니다. (시부모님은 외식 싫어하세요^^)
그때마다 보리차를 끓여서 작은 보온병에 담아갔는데 양이 항상 부족했거든요.
큰 보온병을 사려고 검색해도 모양이 너무 안예뻐서 사고 싶지 않았어요. (전 기능보다는 디자인을 중시하는...철없는 막내며느리라죠)
이 보온병은 디자인도 좋고 기능도 탁월하니 일석이조!
외부로 가져나갈때 라탄바구니에 흠집나지않게 전용 집을 만들어줘야겠어요. ^^
보온병 상자도 그림이 예쁘게 인쇄되어있어서 버리지 않았어요. 윗부분 상자 날개 부분만 잘라내서 접착아스테이지로 감싸서 단단히 포장했어요.
설거지하고 보관할때 다른 그릇이랑 부딪히면 흠집나잖아요. 그래서 전용집으로 리폼한것이랍니다. ^^
아~~ 정말 마음에 드는 쇼핑해서 행복합니다.
그리고 배송날짜 신경써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.
번창하세요.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